경기 침체… 연포장 부문 수요 감소
삼아알미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억4,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5%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3억7,200만원으로 12.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85% 줄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제과류 포장지에 사용되고 있는 연포장 부문은 경기가 침체되면 수요가 급격히 감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자동차용 및 냉방기용 열교환기 소재로 판매되는 산업재 부문도 경기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