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니켈價 저점 인식, STS 가격회복?

(스테인리스)니켈價 저점 인식, STS 가격회복?

  • 철강
  • 승인 2013.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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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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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광산·제련업계, 감산 분위기 ‘물씬’

  최근 중국에서 니켈가격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7월 니켈 가격 상승과 함께 스테인리스 시장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다수의 니켈 광산 및 제련업체들은 현재 니켈가격 수준에서 수익이 적자로 전환됨으로써 니켈 생산 감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세계 최대 니켈 생산업체인 Norisk는 호주에 있는 니켈 생산시설 가동중단을 최근 발표했으며 중국 중소형 민영 생산업체들은 원료배합비의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니켈냉선 가격이 한계 원가이하로 형성돼 니켈냉선 설비 가동률도 50%이하로 하락한 상태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이런 배경으로 볼 때 내달 니켈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6월 중순 유통가격은 별다른 변화없이 국산 304 열연 제품이 톤당 300~303만원, 304 냉연 제품은 톤당 305~310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보다 톤당 3~5만원 수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니켈 가격(12일 기준)은 톤당 1만4,385달러로 전일 대비 110달러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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