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분기 실적이 일회성 이슈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별도기준 고려아연 매출액은 1조2,400억(+21% QoQ, -5% YoY), 영업이익은 1,500억원(-13% QoQ, -4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정광조달 문제(기존 남미쪽 정광에서 비싼 호주쪽 정광사용)로 매출 원가가 상승한 점과 퓨머 보수로 인해 부산물 생산이 감소한 점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신영증권 조강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일회성 이슈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나 낮은 금속 가격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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