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 분할 상장 추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 분할 상장 추진
  • 박진철
  • 승인 2013.09.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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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추진 검토 중… 구체적 내용은 아직 없어

  남선알미늄(대표 김시중, 이상일)이 자동차사업부 분할 추진을 검토 중이다.

  남선알미늄은 2일 한국거래소의 자동차사업부 분할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 공시를 통해 "자동차사업부 분할 추진에 대해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 나간 내용이 아니고 남선알미늄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를 통해 보도된 내용"이라면서 "언급된 상장 시기도 내년으로 돼 있어 사실상 아직 확정적인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2008년 옛 대우라이프를 인수해 자동차 사업부를 영위해온 남선알미늄은 현재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해 한국GM에 주력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740억, 2006년에는 942억, 2007년에는 1,204억원 등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08년과 2009년은 GM의 업체 이원화 및 미국발 GM 사태로 매출액이 줄었으나, 2009년 4/4분기 이후부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M의 업체 이원화로 현재는 선엔지니어링과 경쟁 중인 남선알미늄은 그러나 지난해 주요 상위업체 최근 판매량 대 점유율에서 61.1%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84.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측 자료).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동차사업부의 매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현재 알루미늄 창호와 자동차사업부 외에도 폭발물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방폭창 사업과 태양광 모듈 프레임 가공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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