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최근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 및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제8회 2013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강판이 이번에 수상한 ‘환경경영부문’은 최고위 부문에 해당되는 상으로 포스코가 2차례 수상한 이후, 포스코 패밀리사 중 최초로 수상한 것. 환경경영이 지속적인 성장의 밑바탕이라는 신념을 갖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포스코강판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 경영, 자원 순환 및 산업을 비롯한 총 25개의 환경 관련 부문에서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 발전에 기여를 한 우수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6개의 부처(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다.
앞서 올해 4월 포스코강판은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에너지 설비효율 최적화를 통한 저 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폐기물 저감활동, 녹색구매활동을 통한 제품의 환경성 개선 및 친환경 신제품 개발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 등 다각적인 친환경기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로 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차원의 통합환경관리제 도입에 적극동참해 환경경영을 회사의 신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하겠다”며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 발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