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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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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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ank Global 경제성장률 0.2% 상향 조정
*칠레 항구 파업 진행중
*미 뉴욕주 제조업 지수 20개월 이래 최고치 경신
*유로존 알루미늄 프리미엄 상승중

  금일 전기동은 하락과 상승을 거치며 상승마감했다. 장 개시부터 런던장까지 7200대 중반까지 밀리면서 하릭으로 굳이는가 싶더니 결국 긍정적인 펀더멘탈 요소들이 쏟이졌다. 결국 기존 박스권인 7250과 7350을 금일 다 찍고 추가 상승여력을 높여나갔다.

  Wordl Bank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5년만에 세계 경제가 마침내 고비를 넘겼다면서 올해 Global 경제가 기존 3.0%보다 0.2%상승한 3.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미 증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품가격들은 동반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몇 몇의 칠레 항구는 현재 파업 중이고 길게 작년 12월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구리 선적에 차질을 빗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강한 노조운영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뉴욕주 제조업 경기는 2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확장세를 보였다. 시장 예측치는 4.0이었으나 12.5를 기록하면서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가격들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Macquarie분석가 Colin Hamilton에 따르면 현재 유로지역의 제련소 조업중지로 인해 알루미늄 수급이 타이트하다고 전했다. 이에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톤당 $340을 기록하여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박스권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간 급등으로 인한 기술적 하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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