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비철금속 제련업 이익 극대화 기대

2014년 비철금속 제련업 이익 극대화 기대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4.01.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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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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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제련업 Super Cycle' 보고서

  올해 비철금속 제련업의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강태현 애널리스트와 황병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비철금속 산업이 직면한 2014년 제련업 Super Cycle'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14년은 비철금속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제련업의 이익 창출에 있어서 최상의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올해는 광산의 공급량 증가로 광산 업체와 제련 업체 간의 정광 거래 계약에서 제련 업체에 주어지는 제련 수수료가 전년 대비 인상될 전망"이며 "또한, 완만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비철금속 수요 역시 증가가 예상돼 정련 금속 프리미엄까지 인상되며 제련 업체의 수익 창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보고서는 고려아연의 경우 최상의 제련업 비즈니스 사이클로 최적 이익 창출 구간에 돌입했다고 설명하고, 풍산은 방산 실적에 기반을 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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