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현대제철 냉연 판매점 대한철강 김동규 이사

<현장인>현대제철 냉연 판매점 대한철강 김동규 이사

  • 철강
  • 승인 2014.03.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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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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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번 말보다 한 번 행동 중요”

 

▲ 대한철강 경영전략본부 김동규 이사

“비평만 할 줄 아는 사람보다 비평과 함께 실천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현대제철 냉연 판매점 대한철강(대표 박종구) 김동규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직원들 사이에서 ‘만능인’이라 불릴 만큼 모든 업무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철강 업계에서 17년 가까이 지낸 김동규 이사는 그동안 대한철강의 해외 수출업무와 충남 당진 본사 공장 관리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맡아왔다. 현재 김동규 이사는 오전에는 충남 당진 공장에서 업무를 본 후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 공장 업무를 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대한철강의 본사인 충남 당진 공장 준공에 실질적인 일등공신이다. 김동규 이사는 지난 2012년에 준공한 당진 공장의 도면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현장 업무를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처럼 김동규 이사는 백번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다른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동규 이사의 첫 출발은 현 포스코 냉연 가공센터 윈스틸(회장 송규정)의 모태 회사인 동명철강에 입사하면서 철강업을 접했다. 이후 동명철강이 윈스틸로 상호를 전환하기 전인 1999년 모토로라 어필이라는 전자 핸드폰 분야 엔지니어링 영업을 2년간 맡아왔다. 이후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 영진철강을 거쳐 현재 대한철강 경영전략본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대한철강의 성장 가능성을 지켜봤던 김동규 이사는 자신의 목표에 다가서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규 이사는 “항상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가 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주어진 업무만 해결하기보다 관련 업무까지 맡아 효율적으로 일 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상 보고 듣는 것에 관심을 두고 업무 처리하는 데 있어 일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기 원하는 김동규 이사는 오늘도 그 누구보다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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