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철마라톤 대회 참가…총 100만원 성금 전달

  철강종합유통업체 신화철강(대표 정현숙)이 마라톤 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화철강은 13일 경남 창원시와 경남신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0회 경남창원야철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단체상 3위를 차지한 신화철강은 상금 40만원 전액 및 직원들의 마라톤 참석 차량지원비 20만원, 정현숙 대표이사가 낸 40만원 등 총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4월에 열린 창원야철마라톤에서도 상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는 신화철강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한편 ‘야철마라톤’는 야철지에서 이룩한 선조들의 찬란한 철기문화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창원시의 도심 곳곳을 달리는 대회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