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Al 샌드위치 패널 홍보 '박차'

노벨리스, Al 샌드위치 패널 홍보 '박차'

  • 비철금속
  • 승인 2014.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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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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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건물 추진… 전시회 참가도 열심

  노벨리스코리아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의 시장 안착을 위해 전시회 참가 등 홍보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노벨리스코리아는 지난 4월 24~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35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홍보했다. 노벨리스코리아가 이처럼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홍보하기 위해 건축 관련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지난 2월 역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 노벨리스코리아가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제35회 MBC건축박람회 노벨리스 전시 부스.

  MBC건축박람회에서 만난 노벨리스코리아 건축재 사업부 이경훈 이사는 "올해 하반기 다른 전시회에도 참가를 계획 중"이라면서 전시회 참가를 통한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벨리스코리아의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기존 샌드위치 패널의 주종을 이루는 컬러 강판 대비 부식에 강해 안전하며, 외관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지녔다. 특히, 회사 측은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이 고강도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해 외피의 인장강도를 컬러 강판보다 강화하면서도 철강재 대비 3배 가까이 가벼운 알루미늄의 특징을 지녔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시공도 수월하며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경훈 이사는 특히 "현재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랜드마크 건물 공사를 물색 중이며, 빠르면 5월경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축사 건물을 랜드마크 건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벨리스코리아에 따르면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지붕을 사용한 축사는 기존 일반 축사나 창고보다 실내 온도가 평균 4.5도가량 낮아,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가축 폐사율을 낮추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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