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유니온스틸 박성균 노조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철의 날) 유니온스틸 박성균 노조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철의 날 15회
  • 승인 2014.06.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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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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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노사 타결로 철강업계 귀감

  유니온스틸 박성균 노조위원장이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균 노조위원장은 20년 연속 임금단체협상 무분규 타결을 통해 노사 안정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해 철강업계의 귀감이 돼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성균 노조위원장은 신뢰와 협력을 통한 노사 관계의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원의 신뢰를 얻어 안정적인 노사관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노사법령 준수 및 노사 관계의 선진화를 선도해 철강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주 40시간 및 4조 3교대 도입을 통해 노사만족을 실현시켜 기업의 경쟁력를 강화하는데 일조 했다.

  또한 호봉 위주의 임금 체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임금 기준 설정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노사가 Win-Win 하는 선례를 남겨 노사 문화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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