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녹색기업 지정에 기여
동부인천스틸 이명구 상무가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명구 상무는 친환경 플랜트를 설치해 회사가 철강업계 최초로 5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환경 신기술을 철강업종에 전파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구 상무는 환경 신기술(배기가스 감온법)도입 으로 가시적인 공해를 제거해 타사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폐수 재활용 설비 도입 및 폐수설비를 합리화해 수질오염 물질을 대폭적으로 저감했다. 이와 함께 배출기준의 쿼터를 시행하고 있어 ‘Green Works’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내 환경정책협의회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친화적인 기업 활동 및 기업애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했으며 공장의 담장을 철거 및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공장을 ‘Eco Friendly Zone’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이명구 상무는 환경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3개 업체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방지시설 적법 운영 방안, 설비기술 검토, 환경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