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서 열린 국제 녹색기술 심포지엄에서
‘이온 분극 현상을 이용한 유리모세관 농축장치 개발’ 주제 발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최동휘씨(지도교수 김동성)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 녹색기술 심포지엄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제조업이나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약전략 등을 주제로 하는 이 국제학회에서 최씨는 ‘이온 분극 현상을 이용한 유리모세관 농축장치 개발’이란 논문을 통해 유리모세관을 통해 간단하게 약 150배까지 용량을 높인 농축 장치를 제작하는 방법을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국내외 석학들을 포함 19개국 450여명이 참석한 이 학회에서는 총 420편의 논문과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