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2014, 풍성한 부대행사로 '컴백'

KISNON 2014, 풍성한 부대행사로 '컴백'

  • 철강
  • 승인 2014.07.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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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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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10여개 부대행사 열려
본지 주관, '과잉시대 철강유통의 중요성과 미래' 세미나 개최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4) 개최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제3회를 맞이하는 KISNON2014에서는 3일간 10여개의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철강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먼저 지난회 1,136건으로 상담액 규모 2억달러를 돌파한 수출·구매상담회는 이번에 더욱 발전된 규모로 개최된다. 오는 9월24일 수요일 13시부터 더페어스 주관으로 열리는 중국 수출·구매 상담회에서는 지난회를 뛰어넘는 실적을 얻을 전망이다. KISNON2014에서 중국 강관업체 30여개사들이 전시회 참가를 결정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또한 '과잉시대 철강유통의 중요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본지 주관의 세미나도 24일 13시부터 열릴 계획이다. 철강공급 과잉시대를 맞이해 유통업체들이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할 전망이다.

  25일 주요 세미나로는 13시부터 현대제철 주관으로 열리는 '건설분야 철강재 이슈와 실용적인 설계방안'을 들 수 있다. 최근 안전강화로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정품 철강재 사용과 건설자재 규격강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첫날에 이어 중국 수출·구매 상담회는 동시간, 동장소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또한 코트라 주관의 해외 수출·구매 상담회도 80개사 규모로 개최돼 전시회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셋째날인 26일에는 한국철강협회 주관의 '에너지용 강관 전문가 초청 설명회'가 열릴 계획이다. 14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용 강관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내 전시장 내에서는 철강협회 주관의 철강사진전이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7월29일 기준 전시회 신청업체는 82개사 237개 부스, 확정업체는 9개사 335개 부스로 조사됐다. 그 결과 전시회 총 참가업체는 91개사 572개 부스로 확정된 상태다.

  KISNON 주관사인 더페어스 장재혁 대표는 "아직도 100여개 업체가 검토중에 있는 만큼 올해는 최대 규모로 열릴 것"이라며 "전시회 개최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욱 더 많은 업체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SNON 2014 부대행사 계획
일자 시간 제목 장소 규모 주관
9.24 13:00~17:00 중국 수출⋅구매 상담회 전시장 내 40개사 더페어스
(수) 14:30~17:30 과잉시대 철강유통의 중요성과 미래 미정 300명 S&M미디어㈜
9.25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 미정 200명 한국동공업협동조합
(목) 10:00~17:00 중국 수출⋅구매 상담회 전시장 내 40개사 더페어스
  10:00~17:00 해외 수출⋅구매 상담회 전시장 내 80개사 KOTRA
  13:00~17:00 연료전지 세미나 미정 200명 현대하이스코㈜
  13:00~17:00 건설분야 철강재의 이슈와 미정 300명 현대제철㈜
  실용적인 설계방안
9.26 11:00-12:00 에너지용 강관전문 위원회 미정 50명 한국철강협회
(금) 14:00-16:00 에너지용 강관 전문가 초청 설명회 미정 50명 한국철강협회
    자동차산업 동향 회의 미정 30명 한국자동차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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