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샌드위치패널 생산, 전년비 2.7% 감소

7월 샌드위치패널 생산, 전년비 2.7% 감소

  • 철강
  • 승인 2014.08.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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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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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마우나리조트 여파로 판매 저조 지속
내수 부진으로 해외법인 진출 노력

  올해 7월 샌드위치패널의 총 생산량이 149만6,851㎡로 전년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7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45만5,342㎡로 지난해에 46만3,1118㎡ 비해 1.7% 줄었다. 우레탄패널은 52만6,476㎡로 지난해 57만7,658㎡에 비해 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라스울패널의 생산량은 35만6,952㎡로 지난해 37만1,366㎡ 보다 3.9% 줄었다. 메탈패널의 경우 7만9,118㎡로 지난해 6만8,437㎡에 비해 15.6% 증가했다. 기타 패널의 생산량은 7만8,963㎡로 지난해 5만8,074㎡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신우산업이 14만2,000㎡로 지난해 11만㎡ 보다 29.1%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동양판넬이 9만4,650㎡로 지난해 7만4,200㎡ 보다 27.6%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한 업체는 화인텍과 하나인더스가 각각 45.1%, 22.2%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수부진으로 대다수의 업체들이 해외법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이 세월호와 마우나리조트 사고의 여파로 샌드위치패널 수요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7월 주요 패널 생산량 단위: ㎡, %
구분 2013.07. 2014.06. 2014.07. 전월비 전년비
EPS 463,118 460,653 455,342 -1.2 -1.7
POLY 577,658 575,302 526,476 -8.5 -8.9
G/W 371,366 336,593 356,952 6.0 -3.9
메탈 68,437 70,207 79,118 12.7 15.6
기타 58,074 115,083 78,963 -31.4 36.0
총계      1,538,653 1,557,838 1,496,851 -3.9 -2.7
*자료 철강금속신문
업체별 생산량 단위: ㎡, %
구분 2013.07. 2014.06. 2014.07. 전월비 전년비
동양 74,200 88,100          94,650 7.4 27.6
신우 110,000 126,000        142,000 12.7 29.1
억태 65,000 82,000          72,000 -12.2 10.8
덕유 45,400 52,000          48,000 -7.7 5.7
FINE-TEC 91,000 50,000          50,000 0.0 -45.1
삼우 131,500 119,400          95,700 -19.8 -27.2
ACE 107,995 83,688        123,770 47.9 14.6
하나 90,000 88,000          70,000 -20.5 -22.2
에스와이 500,900 508,160        500,210 -1.6 -0.1
동천 80,600 109,300          89,500 -18.1 11.0
한국 100,000 71,000          78,000 9.9 -22.0
기린 142,058 180,190        133,021 -26.2 -6.4
총계      1,538,653 1,557,838      1,496,851 -3.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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