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마우나리조트 여파로 판매 저조 지속
내수 부진으로 해외법인 진출 노력
올해 7월 샌드위치패널의 총 생산량이 149만6,851㎡로 전년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7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45만5,342㎡로 지난해에 46만3,1118㎡ 비해 1.7% 줄었다. 우레탄패널은 52만6,476㎡로 지난해 57만7,658㎡에 비해 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라스울패널의 생산량은 35만6,952㎡로 지난해 37만1,366㎡ 보다 3.9% 줄었다. 메탈패널의 경우 7만9,118㎡로 지난해 6만8,437㎡에 비해 15.6% 증가했다. 기타 패널의 생산량은 7만8,963㎡로 지난해 5만8,074㎡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신우산업이 14만2,000㎡로 지난해 11만㎡ 보다 29.1%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동양판넬이 9만4,650㎡로 지난해 7만4,200㎡ 보다 27.6%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감소한 업체는 화인텍과 하나인더스가 각각 45.1%, 22.2%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수부진으로 대다수의 업체들이 해외법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이 세월호와 마우나리조트 사고의 여파로 샌드위치패널 수요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7월 주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3.07. | 2014.06. | 2014.07. | 전월비 | 전년비 |
EPS | 463,118 | 460,653 | 455,342 | -1.2 | -1.7 |
POLY | 577,658 | 575,302 | 526,476 | -8.5 | -8.9 |
G/W | 371,366 | 336,593 | 356,952 | 6.0 | -3.9 |
메탈 | 68,437 | 70,207 | 79,118 | 12.7 | 15.6 |
기타 | 58,074 | 115,083 | 78,963 | -31.4 | 36.0 |
총계 | 1,538,653 | 1,557,838 | 1,496,851 | -3.9 | -2.7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업체별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3.07. | 2014.06. | 2014.07.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74,200 | 88,100 | 94,650 | 7.4 | 27.6 |
신우 | 110,000 | 126,000 | 142,000 | 12.7 | 29.1 |
억태 | 65,000 | 82,000 | 72,000 | -12.2 | 10.8 |
덕유 | 45,400 | 52,000 | 48,000 | -7.7 | 5.7 |
FINE-TEC | 91,000 | 50,000 | 50,000 | 0.0 | -45.1 |
삼우 | 131,500 | 119,400 | 95,700 | -19.8 | -27.2 |
ACE | 107,995 | 83,688 | 123,770 | 47.9 | 14.6 |
하나 | 90,000 | 88,000 | 70,000 | -20.5 | -22.2 |
에스와이 | 500,900 | 508,160 | 500,210 | -1.6 | -0.1 |
동천 | 80,600 | 109,300 | 89,500 | -18.1 | 11.0 |
한국 | 100,000 | 71,000 | 78,000 | 9.9 | -22.0 |
기린 | 142,058 | 180,190 | 133,021 | -26.2 | -6.4 |
총계 | 1,538,653 | 1,557,838 | 1,496,851 | -3.9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