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출시장도 서서히 안정 찾아
미국 철 스크랩 수출 경기가 활기를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조강 생산량이 지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 내 철 스크랩 수요와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것이 이를 반영한다. 무엇보다 라마단 기간이 끝난 터키 수출도 서서히 살아나기 때문이다.
또한 아시아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일본에서도 한국을 중심으로 한 가격 인상도 한 몫한다.
한편 미국 HMS No.1 철 스크랩 컴포짓프라이스(내수 평균가격)는 10주 연속 보합인 톤당 357.5달러를 기록 중이다. 8월 셋째주 미국 조강생산량은 전주 대비 1.2% 증가한 191만9,000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