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김석준 기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

현대제철 김석준 기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

  • 철강
  • 승인 2014.08.28 14:14
  • 댓글 0
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 선정 17명에 포함…대통령 휘장 수여

  현대제철 포항공장 김석준 기장이 올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대한민국 명장을 포함한 우수 숙련기술인 73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인물 및 업체는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명장 17명을 비롯해 숙련기술전수자 6명, 우수숙련기술자 50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1개사다.

  숙련기술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명장은 현대제철 김석준 기장를 비롯해 부영CST㈜ 최동준 대표, ㈜효성중공업PG 김의곤 반장, 두산중공업㈜ 신홍광 기술부장, ㈜밀레니엄서울힐튼 박효남 조리상무 등이 뽑혔다.

  대한민국명장 선정자에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 명패가 수여되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동일 직종에서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장려금이 지급되고 기술선진국 산업시찰 등 각종 혜택도 받는다.

  한편 김석준 기장은 30여년 동안 철강산업현장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1년 품질명장, 2011년 산업포장 수상, 2014년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 ‘기능한국인’에 선정되는 등 철강업계의 대표적인 숙련기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