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대표이사 박석봉)은 올 상반기 매출액 감소 속에도 영업이익과 반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동양강철의 상반기 매출액은 1,220억4,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7.1%가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회사의 영업이익은 92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7%가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은 52억5,100만원으로 29억6,9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5월 계열사 현대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양지2농공단지 입주 및 공장 가동을 진행 중인 동양강철은 지난 6월과 7월에는 브루나이에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법인의 생산 설비 증설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양강철 2014년 상반기 경영 실적 | |||
(단위: 백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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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3년 상반기 |
2014년 상반기 |
증감률 |
매출액 |
131,372 |
122,049 |
-7.1 |
영업이익 |
7,048 |
9,211 |
30.7 |
반기순이익 |
-2,969 |
5,251 |
흑전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