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위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것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20분 경남 고성 본사 내 기술교육원 개원식을 열었다.삼강엠앤티 기술교육원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고성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그간 본사 건물을 일부 이용했다.
최근 교육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이를 충당하기 위한 공간과 고급 시설 등이 크게 요구돼 별도 교육공간을 확보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삼강엠앤티 기술교육원은 앞으로 조선 해양 전문 기술교육원으로서 CO2, TIG, ARC, 6GR, 비파괴검사 등 조선 해양플랜트 용접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재직자, 졸업예정자, 단순실업자등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을 위한 실무위주의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