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납기 대응력, 고객 만족도 '상승'
포스코 가공센터 천광스틸(대표이사 손중호)가 주야 2교대 체제를 전환하고 가공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주야 2교대로 수요가들의 가공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천광스틸은 주야 2교대 체제로 긴급 납기 대응력을 높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주야 2교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공센터들은 소수이며 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원 및 설비가 보강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천광스틸도 주야 2교대 전환을 위해 생산직 인원 보강 및 노후화된 설비 부품을 교체했다.

또 가공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 무결점 운동을 실시해 불량 제품 발생률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천광스틸 관계자는 “주야 2교대 체제 이후 가공 주문이 이전보다 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