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후 신규 매장에 입주한다는 계획
철근·형강·강관 특수강 등 종합유통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 소재 철강재 종합유통업체인 진흥철강(대표 최홍락)이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에 528㎡(약 160평) 규모 신규 사업장을 마련하고 20일 후에는 신규 매장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진흥철강 최홍락 사장에 따르면 “김포 대곶면 율생리 매장은 가족회사로서 H형강 등 형강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통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매출외형은 줄고 급여인상 등 비용발생은 많은 데다 신용보중기금에서 대출 받은 보증금리가 대출 당시 0.5~0.7% 수준에서 한꺼번에 1.2%로 인상 조정하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애로사항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김포 북단 고막리에 본사 겸 제1하치장(2,479㎡)을 운영하고 있고 인근 갈산리에 제2하치장(1,487㎡)을 운영 김포시 대곶면 인근에 톱 절단을 전문으로 하는 가공회사로 삼륜종합철강(일반형강, 열연강판)이라는 관련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 7월 설립, 2002년 9월 법인 전환, 종업원은 10명 남짓하나 2013년 매출외형이 연간 170억원, 2014년에도 매출외형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매장을 낼만큼 사업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그럭저럭 나름대로 회사를 잘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취급품목은 구조용 강관을 비롯해 특수강봉강 철근 형강 등 돈 되는 품목이면 다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연락처: 031-989-2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