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국 건설기계전에 특화 기종 전시

두산, 중국 건설기계전에 특화 기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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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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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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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a China 2014’...중국 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25~28일 중국 상하이...신국제박람센터에서
두산인프라코어, Tier3 배기규제 충족한 중국 특화형 제품 첫 선

  강우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장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고객 친화 서비스를 통해 여타 건설기계 업체들과 구별되는 두산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중국 내 리더 위치를 되찾겠다”고 각오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모트롤BG는 25~2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우마 차이나는 중국 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올해 40여 개국 2,700여 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36m²의 부스에 신제품 4개 기종 포함해 굴착기 9대, 휠로더 2대, 밥캣 13대, 두산포터블파워 제품 5대 등 총 29기종을 전시한다.(사진-참조)

 <사진 1>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 모트롤BG는 25~2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참가해 지역 특화 신기종 굴착기와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품목을 전시했다.
 

  소형부터 대형 장비, 포터블 파워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시장에 특화한 9C 모델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9C모델은 중국에서 2016년 발효 예정인 Tier 3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엔진을 탑재했으며 가혹한 작업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신뢰성과 내구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7개 주요 부품에 대해 3년, 6천시간을 보증하는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하고 각 부문별 최고 전문가가 고객을 찾아가서 장비점검 및 장비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직접 수렴하는 Doosan Care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 ㈜두산모트롤BG,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출품
  ㈜두산모트롤BG는 유압기기 종합공급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품목을 전시한다.

<사진 2>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1,936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지역 특화 굴착기 신제품 4개 기종 등 29개 제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고객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주행장치, 선회장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인 컨트롤 밸브, 펌프를 묶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20T 세트베이스를 선보여 기술력을 과시하며 20T 세트베이스는 고객이 각각 제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사후 관리까지 손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두산 모트롤BG 조유종 전무는 “자체 제작한 유압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중국 최대 굴착기 제조사에 20T Setbase를 납품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 모트롤의 기술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중국 내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 모트롤BG는 25~2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참가해 지역 특화 신기종 굴착기와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품목을 전시했다.

  (사진2)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14)’에 1,936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지역 특화 굴착기 신제품 4개 기종 등 29개 제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고객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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