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 공동 산악협력 특허 출원…공기 절감 효과 톡톡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가 컬러각관을 이용한 슬림플로어 합성구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슬림플로어 합성구조는 형강재 대신 플레이트와 각관으로 조립한 철골보를 이용해 경제성과 구조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컬러각관 내부에 콘크리트가 채워지기 때문에 폐쇄효과와 마찰력을 증가시켜 조립철골보 이용에도 기둥과 접합부를 단순화시켜 현장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특허는 제일테크노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에스건설 등 6개 기관이 공동 산학협력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제일테크노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조립철골보의 매출 확대와 함께 최근 상용화한 CAP DECK의 동반 매출 상승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