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산업 발전 포럼’ 열려

공작기계산업 발전 포럼’ 열려

  • 수요산업
  • 승인 2014.12.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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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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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서울대 박진우...‘새로운 가치창출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국공작기계산업이 미래 혁신전략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솔선과 국가적 격려체제인 독일형 마이스트 제도’와 ‘과학적 관리체제인 미국형 테일러 체제’에다 +α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박진우 교수 강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4일 오후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제 14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맞아 ‘공작기계 포럼’ 행사로 서울대 박진우 교수를 초청 ‘공작기계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박 교수는 일본은 모노즈꾸리 형+테일러 체제이지만 한국은 미국과 같은 테일러 체제도,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우수 인력개발 체계도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국내 공작기계산업이 한 단계 더 점퍼하기 위해서는 ‘독일형+미국형+α’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드러거 교수가 지적했듯이 ‘미래는 지식노동자의 시대’라며 이에 맞춰 인재육성, 대·중소 기업 협업시스템, 경영진들의 판단 등을 강조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 4일 오후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공작기계 포럼’ 를 가졌다. 


  후속으로 장동영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부회장, 김인수 현대위아 이사, 성대중 두산인프라코어 수석, 이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 박광순 산업연구원 박사, 김병희 강원대 교수, 박진우 서울대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혁신을 통한 공작기계 산업의 가치창출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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