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산업, 경기 최대 철 스크랩 설비 보유

동화산업, 경기 최대 철 스크랩 설비 보유

  • 철강
  • 승인 2014.12.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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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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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톤 길로틴 쉐어, 천장크레인, 압축기 등

 국내 최대 동국제강 구좌업체인 동화산업(대표 김종석)은 경기 시화 최대 철 스크랩 설비를 자랑한다.

 동화산업은 GS가공 공장이 있는 400평의 야드에 1,600톤 길로틴 쉐어를 비롯해 천장크레인, 압축기 등의 가공 설비와 자체 정비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6만톤의 가공 능력 및 연간 36만톤의 납품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KS D 2101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철 스크랩 업계에서 KS D 2101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유일한 기업이다.

 동화산업은 철 스크랩 사업 이외에도 폐차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화산업은 매입한 폐차를 분해해 산출되는 금속을 가공해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차량 해체시 산출되는 부품, 전장품 및 액세서리 등은 재처리 과정을 통해 해외에 수출하거나 자체 부품판매소를 운영해 공급하고 있다. 

 한편 동화산업은 1991년 철 스크랩 전문회사인 동국자원재생주식회사로 출발해 2004년 차량해체사업과 2009년 엔진해체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재활용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 하면서 철 스크랩은 물론 자동차 재활용 업체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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