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中 철강재 수출에 '심각한 타격'

중남미, 中 철강재 수출에 '심각한 타격'

  • 철강
  • 승인 2015.02.11 16:05
  • 댓글 0
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對중남미 수출 평균價, 타지역대비 톤당 42달러 낮아

  중남미 철강시장이 중국 저가 철강재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철강협회(Alacero)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對)중남미 철강재 수출은 830만톤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55억달러로 평균 가격은 톤당 658달러로 조사됐다.

  중남미철강협회는 "중남미를 제외한 지역으로의 수출은 7,600만톤이며 수출액은 535억달러"라며 "평균 가격은 톤당 700달러로 중남미지역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국은 실업률을 낮추고 설비가동률을 높히기 위해 수출정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