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고시 26회 출신 김용래 국장 신규 발령...KOTRA서 원대 복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이 10일 철강을 비롯한 주력산업의 정책을 책임지는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김용래 국장은 기술고시 26회 출신으로 지난 2012년에 기술직으로는 처음으로 산업부(당시 지식경제부) 핵심보직인 운영지원과장(총무과장)에 오른 인물이다.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 국장은 동력자원부 전력수급과, 산업자원부 전자기기과, 전력산업과, 기술사업팀장, 지경부 가스산업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KOTRA로 파견돼 국장급인 종합행정지원센터장과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