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M미디어, 미디어만족도 설문조사①

<특집> S&M미디어, 미디어만족도 설문조사①

  • 철강
  • 승인 2015.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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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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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금속신문은 창간 21주년을 맞아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전문정보에 대한 인식, 특히 S&M미디어가 발행하는 철강금속신문, 스틸앤메탈뉴스, 스틸마켓, 메탈월드 등 여러 매체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는 지난 20여년간 본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철강금속 업계 전문언론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보기 위함이다지난 128일부터 211일까지 실시된 설문조사는 인터넷, 스마트폰 QR코드 인식 앱, 서면, 유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121개 업체의 이사 이상 임원급 86명을 포함한 202명의 철강금속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설문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미디어 환경과 S&M미디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 <편집자 주> 

설문 응답자 82%, 전문언론 필요성 동감

  국내 철강금속업계에는 전문 정보 채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간지나 TV, 인터넷 외에 전문정보 습득을 위한 채널이 꼭 필요하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참여자 중 31%꼭 필요하다라고 응답했고 51%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보통이다필요없다라는 응답은 각각 15%, 2%에 그쳤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업계에 전문 언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꼭 필요하다(48%)필요하다(44%)의 응답이 90%를 넘어선 반면 필요없다는 의견은 단 1(0%)로 집계됐다.

  전체 설문 대상자들은 철강 및 비철금속과 관련된 정보는 주로 인터넷(60%)과 신문/잡지(27%)를 통해 얻는다고 답해 매체를 통한 정보 취득이 중요한 경영 참고사항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경영사안 결정시 정보매체에 의존한다는 응답(항상 의존한다(9%), 의존한다(41%))이 절반에 달한 반면 의존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에 그쳐 환경 변화와 정보에 민감한 업계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모 철강 제조업체 대표는 업계 종사자들이 원하는 미디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설문 자료를 토대로 철강금속업계와 미디어가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S&M미디어 만족도 설문조사121개 업체, 202명 참여

  이번 설문조사는 파트1의 미디어 트렌드 관련 6문항과 파트2의 본지 만족도 관련 7문항으로 구성됐고, 30(27%), 40(36%), 50(26%) 업계 종사자의 참여도가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60(7%)20(3%)도 소수 포함됐다. 임원은 별개로 응답내용을 취합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철강 및 비철금속 121개 업체에서 이사 이상 임원급 86명을 포함한 202명의 철강금속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본 설문 결과에 대한 신뢰 공감대를 위해 설문 요청/응답 업체명을 공개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본 설문 내용에는 응답자들의 성명이나 업체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거론은 하지 않기로 했다.

  설문 조사 개요

  -설문 대상: 철강/비철금속 제조·유통·가공업계 종사자

  -설문 내용: 미디어 트렌드와 S&M미디어 만족도

  -설문 기간: 20151282015211

  -설문 참여 방법

    1. 인터넷으로 참여

  -스틸앤메탈뉴스 알림창을 이용한 참여

  -인터넷 설문 주소를 이용해 참여: http://goo.gl/QlCNuY

(대소문자를 구분하오니 정확하게 입력해 주십시오)

    2. 스마트폰에서 QR코드 인식 앱을 이용해 참여

  당첨자 증정 도서

  철강 상인의 비전/기초 철강 지식/중급 철강 지식/철강 용어 사전/2014 리싸이클링 백서/마그네슘합금의 기초 및 응용/니켈의 이해와 응용/꿈의 신소재 타이타늄/아연과 납 이용 및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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