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진회 신청접수...오는 4월24일까지
산업 훈·포장 등...50점 포상예정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3일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기반산업인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제품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또는 개발지원에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기여도를 감안하여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 또는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자본재산업의 국산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의욕 고취 및 무역수지를 개선하고자 1984년부터 시행해 왔다. 2014년에는 자본재 분야의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20점, 산업부장관표창 28점을 시상한 바 있다.
포상시상식은 오는 10월28일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산업대전’개막식과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기계산업진흥회 창의혁신지원팀(전화 02-369-7830, 이메일 posang@koami.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