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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내화물산업 현황과 전망중국 급성장·원료확보 불확실·국내외 가격경쟁 심화 등 삼중고
세계 수준 기술력 확보에도 위기…국내 동종업계 경쟁 갈수록 첨예
中國, 국내 영향력 1위 국가…품질관리 및 원가절감 요구 커져
고부가 기술개발 생존 ‘열쇠’…국내 업체 기술개발 ‘고군분투’
이광영 기자 | kylee@snmnews.com

-내화물이란?    

  내화물(Refractory products)이란 고온에서 연화(軟化)가 안 되고 고온, 고열에 견뎌내는 물질로서 1,300℃이상의 열처리를 하는 모든 공업에 사용되는 세라믹스를 말한다.   

  내화물은 고온에서 용융되기 어려운 비금속 세라믹재료이며 일부 금속이 함유돼 있는 것도 있다. 가열과 냉각이 반복되는 급속한 온도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충분한 기계적 강도와 열적인 저항특성을 가진다. 용해금속, 유리, 슬래그, 고온의 가스 등에 대한 침식과 마모저항성을 갖고 있다.   

  내화물은 우수한 열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킬른, 각종 요로, 보일러, 소각로, 제철사업, 비철금속, 시멘트, 유리, 세라믹스, 화학산업 등에서 응용되고 있다. 이들 설비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내화물의 품질, 형태 및 형상도 다양하다.   

■ 내화물, 고급화·고기능화    
  초창기 내화물은 주원료로 점토, 카오린, 보크사이트, 실리카,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의 천연원료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사용 분야의 확대와 내화물의 기능이 발달됨에 따라 천연원료만으로는 질적, 양적 요구 수준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 결국 합성 뮬라이트, 고순도 알루미나와 스핀넬, 해수를 이용한 마그네시아와 고순도 용융 마그네시아, 탄화규소, 질화규소와 같은 합성원료가 개발되면서 내화물의 품질도 고급화, 고기능화 되기 시작했다.    

   

  내화물 제품은 그 형태(물리적 분류)에 의해 정형, 부정형 내화물로 크게 분류된다. 화학성분(화학적 분류)에 따라서는 산성, 중성, 염기성 내화물로 구분된다.   

  화학적 분류로 보면 산성내화물은 이산화규소 SiO, 산화지르코뉼 ZrO 등의 RO형 산화물을 주체로 하는 내화물로 규석질(硅石質), 납석질(蠟石質), 점토질(粘土質), 지르콘질, 탄화규소질(炭火硅素質) 등이 포함된다.   

  중성내화물은 산화알루미늄 AlO, 산화크롬 CrO 등의 RO형 산화물을 주체로 하는 내화물로 고산화알루미늄질, 크롬질, 스피넬질, 탄소질 등이 있다.   

  염기성내화물은 산화마그네슘 MgO, 산화칼슘 CaO 등의 RO형 산화물을 주체로 하는 내화물로 돌로마이트질, 마그네시아질, 크롬-마그네시아질, 고토감람석질(포스터라이트질) 등이 포함된다.   

  물리적 분류로 보면 정형(定形)내화물은 일정한 형태로 성형(成形)된 내화물로 내화벽돌, 내화단열벽돌 등이 있다.   

  부정형(不定形)내화물은 일정한 형태가 없는 비성형내화물로 시공(施工)할 때 형태가 주어진다. 캐스터블내화물, 플라스틱내화물, 스프레이내화물, 래밍(ramming)내화물, 내화모르타르 등이 있다. 이전에는 내화물이라 하면 내화벽돌 등의 정형내화물을 의미했다. 그러나 부정형내화물의 발달에 따라 내화물을 정형내화물과 부정형내화물로 구분하게 된다.   

  부정형내화물은 시공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된다. 내화모르타르는 벽돌쌓기용으로 이용되는 모르타르로 다른 분류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보통 부정형내화물의 일종으로 본다.

  끝으로 열처리 방법에 의한 분류로 보면 용융(熔融)내화물은 전용주조(電融鑄造)벽돌, 소성(燒成)내화물은 보통의 내화벽돌이 포함된다. 불소성(不燒成)내화물은 일반적으로 메탈 케이스 벽돌 등이 있는데 특수한 내화물로서는 고급기능성 내화재료로 이용되는 탄화물, 질화물, 붕소화물, 베릴리아, 토리아 등을 새로 개발해 서서히 이들의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 비약적 발전 거쳐 치열한 경쟁상황 직면    
  초창기 국내 내화물 산업은 내화도와 압축강도 등 단순 특성만을 갖춘 점토질 내화물만을 위주로 생산해 제품의 품질이 매우 낮고 양적으로도 미미한 상태였다.   

  그러나 급속히 성장하는 중화학공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화물업계 자체적으로 시설을 근대화하고 선진국과의 기술제휴, 수입품의 국산화 대체, 생산기술력 제고와 신제품 개발 등으로 내화물 수명 향상에 의한 생산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했다.   

  해방된 1945년부터 1961년은 3~4개 업체가 수요분야를 점유해 납품하던 태동기였다. 당시 내화물 제조공장은 전국에 7~8개에 불과했다.   

  이후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착수된 1962년부터 1971년의 10여년 간은 성장을 위한 전환기였다. 성장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내화물조합이 설립되고 조합회원사가 15개사에 이르렀으며 산성, 중성, 염기성 내화벽돌을 생산했다.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룬 시기는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70년대다. 1970년대는 중화학공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이에 소요되는 양질의 내화물을 공급하기 위해 제품 고급화에 총력을 기울인 개발기라 할 수 있다. 내화물산업은 품질의 안정과 개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수입대체를 이루기 시작한 시기다. 1970년대 내화물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조합 회원사는 40여개로 늘어났다.   

  1980~90년대는 수입 개방에 대비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한 국제 경쟁력 강화의 시대로 요약된다. 수입개방에 대비해 품질의 고급화와 특수내화물의 국내생산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고 국내 내화물 제품의 품질은 이미 국제화 수준에 도달했다.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설비 합리화 및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시기다. 이 시기부터 국내 내화물업계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첨단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당시 조합 회원수는 60여개사에 달했다.   

  2000년대 이후는 내화물의 선진국화를 위한 본격적인 도약기라고 할 수 있다. 포스코에 더해 현대제철의 신규 건설로 국내 내화물시장의 여건은 크게 개선됐다. 다만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내화물업체간 기술평준화가 이뤄지면서 국내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신규진입 어려운 장치산업    
  내화물산업은 내화물 특성상 국내 기간산업의 경기에 영향을 받으나 그 경기 변동 폭이 크지 않다. 제철·제강업의 특성상 계절적 요인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내화물산업은 과점의 성격을 띠고 있다. 내화물시장에 신규 진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하우와 자본이 뒷받침돼야 한다.   

  대부분의 내화물 수요업체가 특정 생산업체에서 내화물을 공급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포스코는 조선내화와 포스코켐텍으로부터, 현대제철은 한국내화로부터 내화물을 공급받고 있는 형태다. 이 때문에 타 업체의 신규 진입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만 최근 내화물업체간의 경쟁심화와 제품품질의 평준화로 특정업체와의 공급관행이 점차 사라지고 자율경쟁에 의한 개방화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중국제품의 기술력 향상 및 국내 업체의 현지 법인의 설립에 따라 국내 생산품과의 가격 및 품질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 中 내화물산업 급성장, 국내시장 변화 초래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원자재가격 급등, 저가 외국산 제품의 공세로 인해 국내 철강산업의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내화물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 및 원가절감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내화물업체도 고품질 및 원가절감을 위한 고성능, 고기능 내화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정형, 부정형 내화물은 2013년 중반 이후 철강, 시멘트, 세라믹 및 유리산업을 포함하는 핵심 수요시장의 수요증가로 인해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부정형 내화물은 연간 8.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정형 내화물보다 수요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포스코켐텍 엄창중 기술연구소장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의 조강생산량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할 때 조강생산량의 증가와 더불어 전 세계 내화물 시장 규모는 2018년까지 40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되는 시장은 역시 중국이다. 2003~2012년 10년간 중국의 내화원료는 연평균 9%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출 규모는 연간 11.3% 성장했다. 지난 2012년 중국의 부정형 내화물 생산량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총 1억100만톤을 기록했다. 이후 전 세계 내화물 생산량의 40%를 넘어섰다.   

   

  2013년 기준 국내 내화물업체의 수입은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내화물조합에 따르면 2013년 국내 내화물 수입량은 총 32만6,697톤을 기록했다. 이 중 중국산 수입량은 28만8,916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88.4%를 기록했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수입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2012년 수출대상국 중 전체의 26.0%인 7,546톤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국내 업계가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을 확보하면서 2013년 중국은 전체의 17.6%인 6,672톤으로 수출대상국 2위에 올랐다. 한편 對인도네시아 수출은 48.9%인 1만8,556톤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 국내 40여개사 중 500인 이상 대기업, 단 3곳    
  국내 내화물업계에는 2012년 기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해 40여개의 업체가 각 업체별로 주요 거래처의 요구 특성에 맞는 내화물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주요 내화물 업체 현황> 
업체명 대표 본사/ 공장 주소 연락처 주생산품
대성내화ENG 김현송 대구시 북구 노원3가 1157-18 053)357-5723  부정형내화물
(주)대한세라믹스 이 학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609-1 061)469-3200 정형내화물, 부정형내화물, 연속주조용내화물 등
도원물산㈜ 권혁구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사리 844-2 031)667-3247 정밀주조용 왁스, 샤못트, Zircon, 용융실리카
동광세라믹스 신동문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14-1 031)989-2860 Castable, 내화벽돌, 내화Mortar
(주)동국알앤에스 이온영 경남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411-1 055)323-6589  정형내화물, 부정형내화물, 조괴용내화물
세라믹디스크, 알루미나도가니, 세라믹파이프 등
동일산업사 임창섭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3934-23 051)973-1140 주물용 도형재
류성내화공업사 류주형 충북 단양군 단양읍 현천리 141-2 043)422-1114 마그네시아 스탐프재, 알루미나 스탐프재, 캐스터블, 기타부정형 내화물
(주)모간 박성훈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39-3 031)735-5100 공업용 로 및 Cookong Oven,
화력-원자력 발전소의 스팀터빈 고온단열 및 내화물 층진 및 보강제 등
(주)부일 문득환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032)937-8839 Castable, HACT-180외, 내화재료
삼양세라믹스 박광수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상마리 228 031)987-2362 부정형내화물
삼화화학공업㈜ 김창규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1863 054)278-8484  전융 MgO, 전융 알루미나, MASRAM, 내화벽돌 및 유도로 축조제
(주)아세아세라텍 유 철 경남 진주시 상평동 192-1 055)752-2017 내화물용 샤못트, 방화석고보드용 CMK, 고강도콘크리트 혼화재
(주)와이제이씨 배지수 전남 함평군 학교면 죽정리 85-37  061)323-9000 Box Sagger, Hi-AL Plate, Eirconia Setter 
우진라페㈜ 손맹식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477-3 031)981-7842 소각로, 보일러, 공업로, 기타용
부정형 내화물
㈜경동월드와이드 손달호 경남 양산시 산막동 127 055)383-8001 전기로 / Ladle등 내장재, 내화 Concrete
전로 전기로 내화물,  Tundish 비금속개제물 혼입방지용 코팅제 등
(주)유니온 이건영  서울 중구 소공동 50 OCI B/D 13층  02)757-3801~5 백시멘트, 타일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
용융알루미나 , 희유금속(Mo, V)
이조산업 이종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옥명리 570-1 054)278-3311 재생 알루미나, 샤못트, Zircon, 기타 부정형 내화물
조선내화㈜ 양삼열 전남 광양시 태인동 1657-9  061)798-8114 제강 전기로용 래들벽돌, 제강 전기로용 내화물
제철 제강 연주용 내화물, Tundish 외 일반공장(용해로) 기타
시멘트 유리 기타 공장용 정형 내화물 등
(주)중앙세라믹스 류 훈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133 053)851-1661~3 유리용해용 도가니 
케이씨㈜ 박주정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1696-1  061)460-7114 시멘트, 건축자재, 안료, 산성광산배수처리, 중금속제거, 페인트 프라이머,
 적구조제제, 벽돌 양개량제, 인공어초(세라믹 패널), 칼라시멘트 첨가제 등
케이씨케미칼㈜ 김홍균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 12-1 031)355-7631 CERAMOL
(주)KR(舊 코렙) 김대성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산322-1 055)346-1191 전로 전기로 래들 RH 등 용, TorpedoCar, Charging L/D외 용 등
(주)포스코켐텍 김진일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1-143  054)290-0114 정형 및 부정형 내화물, 생석회 , 탈황재, 난연재 등
포항세라믹㈜ 김창호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48-3 054)262-4121  염기성 부정형 내화물, 산중성 캐스터블, 래밍재 등
한국내화㈜ 송한주  충남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386-14 041)359-2200 Castable, 염기성 Spray재, Plastic, Mortar, TAP Hole Clay, Precast 
(주)한국민테크 조해형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39 유성빌딩 5층 02)761-6221 전기로 냉열간보수재, 전기로 로상보수재 
턴디시 코팅재, RH gunning보수재, 전로 열간보수재
래들 열간보수재, 내화물 라이닝 잔존 측정 장치 등 
(주)한국소재 권홍섭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443-3 031)996-3177~9 Chamotte Flour, Zircon Flour , Zircon Sand
한국요업사 백수웅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774-3  02)851-7030 흑연도가니
(주)해덕 박정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흥동 1832 054)278-2701 고로용 내화연화
남양물산 최미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89-5 031)431-4056  

  이 중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회원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은 30개사다. 조합 기준으로 품목별 분포 현황을 보면 내화물업체 중 부정형내화물업체가 13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내화벽돌업체가 6곳으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업원수로 보면 500인을 초과하는 대기업은 조선내화를 포함해 3개사에 불과하다. 100~300인은 5개사, 11~100인 사업장이 9개사, 10인 이하 사업장이 13개사 등으로 나뉜다.    

2013년 업체별 내화물 생산실적 및 현황
<종합내화물> 단위: M/T, 백만원, 명
  업체명 정형내화물 부정형내화물 자산액 자본금 종업원 공장소재지 생산품목
생산능력 생산실적 생산능력 생산실적
1 조선내화㈜ 60,000 58,209 155,000 148,256 650,424 20,000 558 광양, 포항 점, 고, 단, 염, 탄, 특, 노, 부
2 ㈜포스코켐텍 66,500 42,014 61,000 40,494 630,406 29,535 1,350 포항 염, 부
3 한국내화㈜ 17,300 6,220 86,900 74,454 197,446 11,432 563 당진, 진영 점, 고, 단, 염, 탄, 특, 부
4 ㈜동국알엔에스 33,400 5,051 97,540 37,254 131,726 18,400 84 마산, 김해 점, 고, 단, 염, 탄, 특, 부
5 ㈜케이알 18,000 12,500 35,000 25,477 32,790 1,050 83 김해 염, 부
6 ㈜경동월드와이드 3,500 1,839 20,000 15,267 59,961 45,264 124 양산 점, 고, 단, 염, 탄, 특, 부
7 (주)해덕 6,500 6,415     5,377 300 32 포항 점, 특
8 ㈜모간 9,000 7,637     33,793 5,071 152 달성 세라믹단열재 등
9 (주)해덕 5,000 3,812     15,852 600 130 함평 내화갑 등
10 (주)중앙세라믹스 1,400 400     2,500 50 14 경산 유리도가니 등
11 케이씨케미칼㈜ 800 400           화성  
12 기타업체 500 100         10    
221,900 144,597 455,440 341,202 1,760,275 131,702 3,100    
주) 점: 점토벽돌, 고: 고알루미나질벽돌, 단: 단열벽돌, 내: 내산벽돌, 염: 염기성벽돌, 탄: 탄화규소제품, 지: 지르콘질벽돌, 특: 특수벽돌등, 노: 노즐류,
부: 부정형내화물
※기타업체는 자료 미제출업체의 추정치.              
<부정형내화물 등> 단위: M/T, 백만원, 명
  업체명 생산능력 생산실적 자산액 자본금 종업원 공장소재지 생산품목
1 포항세라믹㈜ 38,000 34,591 1,167 50 45 포항 부정형 내화물, 염기성
2 ㈜한국민테크 20,000 15,800 5,492 4,011 19 양산 부정형 내화물, 염기성
3 도원물산㈜ 5,000 3,296 3,500 200 6 평택 부정형 내화물, 지르콘, 샤못트
4 대성내화뚷 2,000 1,000 100 50 5 대구 부정형 내화물
5 동광세라믹스 8,000 2,230 1,630 780 8 김포 부정형 내화물
6 케이씨케미칼㈜ 2,500 750 18,103 4,290 60 화성 부정형 내화물
7 류성내화공업사 2,200 700 1,005 690 6 단양 부정형 내화물
8 동일산업사 2,000 490 2,000 1,000 4 부산 부정형 내화물
9 기타업체 31,600 11,880     22   부정형 내화물
111,300 70,737 32,997 11,071 175    
<내화물원료> 단위: M/T, 백만원, 명
  업체명 생산능력 생산실적 자산액 자본금 종업원 공장소재지 생산품목
1 ㈜대한세라믹스 80,000 73,500 158,745 5,600 66 영암 소결알루미나, 소결스피넬, 용융알루미나
2 ㈜아세아세라텍 60,000 37,045 15,301 914 42 진주 고령토샤못트
3 ㈜포스코켐텍 58,800 18,576   200   포항 마그네시아클린커 외
4 ㈜유니온 38,000 29,552 275,777 7,805 252 청원, 포항 알루미나시멘트, 용융알루미나 등
5 ㈜한국소재 1,200 950 220 100 8 김포 지르콘분말
6 남양물산 4,000 3,860 255 123 6 안산 주물 도형제 등
7 기타업체 14,500 9,548 11,106 2,000 36   전융마그네시아클린커 외
8 케이씨㈜ 259,740 232,000 204,366 5,510 199 영암 수산화알루미늄, 소성알루미나
516,240 405,031 665,770 22,052 609    

  내화물조합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국내 내화물업계 규모는 생산실적 기준으로는 54만4,587톤, 금액으로는 7,534억원으로 집계된다.   

  수요처로는 제철 및 제강사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주요 업체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세아베스틸, 환영철강, 한국제강, 동부제철, 두산중공업, YK스틸 등이 있다.

  또한 비철금속업체(고려아연, 풍산, 영풍 등), 기계업체(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한화기계 등), 양회 및 요업업체(쌍용양회, 동양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한국유리, 안성유리, 삼성코닝정밀유리 등), 석유화학 및 화학업체(삼성석유화학, 현대석유화학, SK케미칼 등), 전력 및 정유업체(한국전력, GS칼텍스, 에쓰오일, 한화에너지 등), 소각로·건설·보일러업체(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코오롱엔지니어링, 경동보일러 등) 등의 주요 수요처를 두고 있다. 해외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 차별화된 기술력 보유가 생존 관건    
  내화물업계는 그동안 꾸준히 근대화를 추진한 결과 외형상, 기술상, 설비 상으로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기초적인 소성 설비의 경우 현재는 거의 모든 업체가 진보된 터널킬른(Tunnel kiln)을 갖추고 있다. 성형 설비도 자동화된 고압용 유압 프레스들이 대거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생산설비 뿐만 아니라 검사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첨단 분석기기를 도입해 품질 향상 및 새로운 내화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해외 선진기술을 도입해 높은 수준의 내화물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체 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전주내화물, 염기성 특수 제품 등 일부 특수 내화물을 제외하고는 국내 생산으로 전 품목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중국산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점유율 확대로 인해 국내 내화물업체는 생산량 감소 및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 게다가 세계 내화물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내화원료 확보 측면에서도 국내 업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내화물 수요 감소, 중국산과의 가격경쟁력 저하, 내화 원료 확보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최근 내화물 고객사들은 조업안정성 확보는 물론 기존 내화물에 비해 더욱 고수명, 고기능화, 사용 후 폐기물 발생의 억제와 재처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국내 내화물 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요가의 요구에 부응키 위해선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우선시돼야 한다는 게 업계의 다수 의견이다. 이를 위해선 업계간 M&A에 의한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보면, 친환경 및 리싸이클링으로 요약된다. 인체해 유해한 크로뮴(Cr)이 함유되지 않은 새로운 성분의 제품과 신기술이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시장에 소개됐고 점차 사용도 늘고 있다. 특히 스피넬(Spinel)은 우수한 내화도, 슬래그에 의한 침식, 침투, 팽창의 저항성과 Cr함유 내화물의 대체가능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친환경 내화물 기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스피넬계열 내화물은 정·부정형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스피넬 단독사용 또는 첨가제와의 복합 반응에 의해 특정 설비에 고유한 특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사용범위가 더욱 커지고 있다. 생산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리싸이클링 기술도 점차적으로 발전하고는 있으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로 인해 아직은 제한적이다.  

  이에 국내 내화물 업계는 품질강화 및 맞춤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내 업체 간 협업 및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내화물 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 진입이나 신사업을 통한 신규매출 확보를 위한 노력이 가속화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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