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 인도 STS 400계 수출액 4,700만 달러
인도정부는 지난 23일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400계수입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조사 결과 자국 업체가 수입증가로 인해 심각한 산업 피해 또는 위협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해 별도 관세 부과 없이 조사를 종료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14년 9월 STS 냉연강판에 대한 세이프가드조사를 개시했으며 우리나라 업체는 포스코가 조사를 받아왔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대 인도 STS 냉연강판 400계 수출액은 연간 약 4,700만달러 수준으로 이번 판정으로 인해 높은 관세 장벽으로 인한 대 인도 수출 감소 우려가 해소되고 인도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이프가드란 단기간내 외국으로부터의 특정 물품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국내 산업의 피해가 우려될 때 수입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수입제한 조치이다. 외교부는 이번 세이프가드 조사 시작 직후부터 관련 업계와의 긴말한 협력하에 정부 입장서 제출, 수입규제대책반 파견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왔다.
<對 인도 STS 400계 냉연 수출현황> | (단위:천달러) | |||
|
2011 |
2012 |
2013 |
2014 |
수출액 |
57,458 |
47,363 |
41,874 |
39,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