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比 25% 증가…유니온스틸 흡수 합병 효과
동국제강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 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82억원의 영업손실 이후 적자를 지속한 것이다. 2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적자로 전환했다.1분기 매출은 1조9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확대됐다. 이는 지난 1월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당기 순손실은 771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적자를 지속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분기 조선, 건설등 전방위 철강수요 산업의 장기침체로 인한 제품 판매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조3,6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81억원, 당기 순손실은 1,668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1분기 경영실적 (별도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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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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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
2014년 |
2014년 |
2015년 |
전분기비 |
전년동기비 |
1분기 |
4분기 |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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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8,742 |
8,779 |
10,930 |
24.50% |
25% |
영업이익 |
-182 |
27 |
-685 |
적자전환 |
적자지속 |
당기순이익 |
-499 |
-1,116 |
-771 |
적자지속 |
적자지속 |
자료: 동국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