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스틸, 후판 가공공장 가동은 언제?

아세아스틸, 후판 가공공장 가동은 언제?

  • 철강
  • 승인 2015.06.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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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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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가동 계획
현재까지 가동되지 않아

 

▲ 아세아스틸 박현철 대표
  현대제철 열연스틸서비스센터(SSC)인 아세아스틸(대표 박현철)의 충남 당진 합덕 지역의 후판 공장 가동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초 당진 합덕 후판 공장 완공은 지난 2013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후판 시황이 좋지 않아 2014년으로 가동을 미뤘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설비 가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제철 측에서는 국내 후판 시황이 좋지 않아 지난 2013년 아세아스틸에 설비 가동을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는 현대제철의 2후판공장 가동에 맞춘다고 했지만 이 또한 계절적인 비수기로 인해 늦췄다. 결국 8~9월에는 가동을 한다고 했지만 현재까지도 가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장 가동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후판 시황이 좋지 않아 늦추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세아스틸은 국내 후판 판매 상황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판 수요 감소와 제품 가격 하락에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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