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통상은 21일 중국의 특수강 강판 제조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도요타통상의 중국 현지 법인인 도요타통상 중국유한공사가 올해 안에 중국 특수강 강판 업체인 '창수바오셩유한공사'(이하 창수바오셩) 발행 주식의 5%를 취득한다.
창수바오셩은 장쑤성 창수시에 특수강 강판 압연 공장(연산능력 10만톤)을 보유해 10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요타통상은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