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2015, "세계 최대 행사될 것"

Mg 2015, "세계 최대 행사될 것"

  • 비철금속
  • 승인 2015.08.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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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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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16일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서 열려

  마그네슘 국제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Mg 2015(The 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gnesium Alloys and Their applications)'의 개최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Mg2015는 2015년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Mg 2015는 세계 마그네슘 관련 기술 분야의 주요 학자들과 기업인들이 참가해 다양한 관련 분야의 신기술과 그 적용에 관한 토론,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전략적 혁신을 도모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인 해당 행사는 지난 2011년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9회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가 학회를 유치해 제10회 학회를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마그네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마그네슘 제품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도 펼쳐진다. 올해의 마그네슘 상 시상식은 올해로 8회를 맞는다.

  행사를 준비 중인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관계자는 "초록 마감 결과 26개국에서 427편(외국인 253편)이 접수돼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실무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는 Mg 2015 행사는 마그네슘기술조합 신광선 이사장과 강민철 상임이사가 주축이 돼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한편, 현재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주요 국제학회 참석자 분석, 기업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정부 부처 후원 요청, 충분한 전시 부스 확보 방안, 국제위원회 위원(International committee member) 추가 방안 등의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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