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매출액 전년대비 9.41% 증가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1조3,090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1.09%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올해 1~8월 누적매출액은 16조2,201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41% 증가했다. 지난해 1~8월 누적매출액은 14조8,25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8월까지 누적수주금액은 9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22%나 감소했다. 지난해 1~8월 누적수주금액은 150억6,8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선이 44억1,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엔진기계부문이 13억5,500만 달러로 두 번째로 많았고 건설장비 12억6,6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전기전자는 12억5,100만 달러, 해양 10억2,100만 달러, 그린에너지 1억9,500만 달러, 플랜트는 1억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