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흐린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
10년 만에 공식적인 활동 시작

  3G Tech는 강관과 와이어, 호스 등 연속 생산설비에 필요한 외경측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2015 국제 튜브&파이프 전시회’에서 그 모습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약 10여년 업력을 보유하고 있고 주력제품이 인지도가 어느 정도 높아졌다고 판단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활동 중이다.

  이 회사의 외경측정기들은 비접촉 레이져 측정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량수입에 의존하여 공급하던 것을 국산화 시켜 가격이 외국산 보다 저렴하고 기능은 국내실정에 맞게 한층 더 보완 시켰고 사후 관리를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이번에 출품한 ‘Laser Micrometer'는 레이저 측정방식으로 외경에 관계없이 정밀도가 높고 RS485 통신포트가 있어서 PLC와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밀도가 높은 레이저를 활용해 진동이나 빛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개상태 등 시야가 흐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측정기 종류에 따라서 휴대용이나 세선용, 태선용, 두축용, 대구경용, 특수용으로 다양하다.

  3G Tech는 LMP-02(휴대용), LMP-10(휴대용), LM-10을 포함해 11기를 판매하고 있고 측정범위나 분해능, 정밀도, 스캔속도 측정능력은 각각 달라 다양한 제품에 대응할 수 있다.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984,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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