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한국-체코 원전 협력 소식에 주가↑

대창스틸, 한국-체코 원전 협력 소식에 주가↑

  • 철강
  • 승인 2015.1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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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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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회장 문창복)이 한국과 체코 간 원전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5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거래일 대비 3.36% 오른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과 체코 간 10조원 규모 원전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이끈 한국 대표단은 체코 측과 체코 신규원전 추진 계획, 제3국 공동진출 방안, 유럽형 한국원전(EU-APR)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체코전력공사는 내년 6월까지 신규원전 사업 모형과 입찰 방식을 결정하고 2019년 이전에 공개입찰을 통해 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창스틸은 원자력발소 이중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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