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중국측 반대로 참가국 공동성명서 불발
중국 제외한 OECD 주요국 별도 성명서 채택
세계 철강 과잉설비의 감축문제를 둘러싼 OECD 철강회의가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18일~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OECD 철강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중국 측의 반대로 공동성명서 채택은 무산됐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OECD 주요국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성명서 채택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요국들의 입장표명 내용을 보면 우선 미국과 일본측은 공급과잉의 핵심원인으로 중국의 시장왜곡 적인 정부지원을 지적했다.
유럽연합(EU)측은 중국의 구조조정이 지연돼 불공정 수입이 지속될 경우 강력한 무역구제 조치를 발동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략~ 세부 기사내용은 5/4일자(2152호) 본지 페이퍼신문 기사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