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인력 확대 개편

수은,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인력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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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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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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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 대형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 및 개발 단계까지 업무 확대···인력도 4명 보강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이하 ’센터‘)’로 정식 확대·개편된다.

  수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이하 ‘인프라 진출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확대·개편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수은은 ‘인프라 진출방안‘에 따라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정책 결정기구로 기존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 협의회’를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로 개편(4월26일)했다.

  또한 협의회가 결정하는 정책 실행기구로서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진출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확대·개편을 결정했다.

  앞으로 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에 더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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