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의 미래를 말한다"

"알루미늄의 미래를 말한다"

  • 비철금속
  • 승인 2016.07.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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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 상해=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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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차이나 2016... 다양한 세미나·포럼 개최

  알루미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알루미늄 차이나 2016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축제인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 2016’이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박람센터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올해가 12번째 행사로, 지난해 전시회에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에서 온 1만8,22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 알루미늄 차이나 2016 전시회는 전시회 기간 내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3개 전시홀에서 프리미엄관, 알루미늄 압연 산업 및 기자재관,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의 총 3개관으로 개최됐다. 프리미엄관에는 일본 UACJ와 고베제강 등이 참가했으며, 알루미늄 압연 및 기자재관에는 중국 홍차오 그룹과 종왕 그룹 등이 참가했으며,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에는 국영기업인 중국알루미늄공사(차이날코)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 등이 마련돼 전시회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현장 세미나로는 개최일인 12일 자동차용 알루미늄 합금 부품을 위한 기술 세미나가 열렸고, 13일과 13일에는 알루미늄 다운스트림(Downstream) 관련 포럼이 연이어 열린다. 이 밖에 전기·전자 제품용 알루미늄 소재 개발 세미나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전시회 공간 한편에 마련된 알루미늄 단조 제품 전시가 관람객들의 쉼터 겸 눈요깃거리가 되고 있다. 

  이 밖에 전시회 기간 3개 전시홀에는 각각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제품 전시, 알루미늄 포장재 전시, 알루미늄 단조 제품 전시 등의 전시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쉼터와 눈요깃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본지는 중국 알루미늄 산업 정보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이번에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와 연관 업체 견학을 묶은 알루미늄 산업 시찰 참관단을 모집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 협력 매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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