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보고서 언론 공개 직후, 입장 밝혀
한국철강협회는 18일 오전 본지를 비롯한 일부 언론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보고서 내용을 공개한 직후, 이 보고서는 완료된 것이 아니며 현재 회원사 등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가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국철강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철강협회는 세계적인 공급과잉과 수요위축으로 철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대응하여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에 컨설팅을 의뢰하였다”며 “현재 최종보고서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으로 중간보고서(안)에 대해 품목별 전망을 검토하고 회원사 의견 등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