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인식 제고 ‘청소년 고물상’ 개최

자원순환 인식 제고 ‘청소년 고물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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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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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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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

 인천 남구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환경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문화행사인 '청소년 고물상'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아 ‘남구청소년문화기획단 느낌표’ 단원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직접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남구와 중구, 동구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일정량의 재활용품 휴대시 축구경기 관람티켓으로 교환해준다. 특히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인천FC의 홈경기(인천vs수원)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존층 보호에 관한 전시, 환경상식 깜짝퀴즈,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 프리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구청소년문화기획단 느낌표 단원들이 유엔이 지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아 기획했다”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온난화를 막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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