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평균 수입 가격도 상승세
일본에서 중국산 마그네슘 시세가 예년과 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생산량 감소 때문이다.
일간산업신문은 현재 생산 속도가 계속되면 전년보다 약 2할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중국산 마그네슘의 공급 과잉으로 가격 내림세가 이어졌다.
한편, 8월 국내 마그네슘 평균 수입 가격도 톤당 2,141.9달러로 4월부터 8월까지 다섯 달 연속 톤당 2,000달러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누계 기준 마그네슘 평균 수입 가격도 톤당 2,027.3달러로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석 달 연속 톤당 2,000달러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