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신성에프에이 흡수합병…시너지효과 기대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신성에프에이 흡수합병…시너지효과 기대

  • 수요산업
  • 승인 2016.09.28 19:52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급과잉 시장 극복과 시너지 효과 창출
사업 다각화 및 스마트팩토리 건설 계획

  태양광전문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가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를 흡수합병한다.

  신성솔라에너지는 물류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신성에프에이(대표 김주헌), 청정환경 시공기업인 신성이엔지(대표 안윤수) 합병을 통해 공급과잉 시장의 극복과 그룹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성에프에이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디스플레이 시장뿐만 아니라 반도체, 일반물류 시장 등 사업영역을 더 넓힐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신성에프에이의 이송장비 노하우와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의 기술력을 도입해 제조 혁신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할 전망이다.

  신성솔라에너지와 신성이엔지의 합병비율은 1대 1.9369683, 신성에프에이와의 합병비율은 1대 1.9733179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오는 11월 11일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연 뒤 12월 31일자로 합병을 완료하고 신주 상장은 2017년 1월 17일로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