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VR 체험으로 현장과 같은 체험 무대 마련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철강금속산업전(SMK2016)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부스는 포스코다.
포스코가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VR(virtual reality) 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을 통해 포스코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VR이란 인간의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해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부에서 가능한 것을 현실인 것처럼 유사 체험하게 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의 하나이다.
말 그대로 가상현실을 뜻하는데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 상공에서 찍은 공장 전경과 생산 라인을 가상현실을 통해 구현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눈앞에서 현실과 같이 펼쳐지는 화면은 실제 공장을 견학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VR을 처음 접한 관람객들이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과 놀라움을 나타냈다.
포스코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VR 기기를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감나 놀랐다”며 “실제 현장을 방문한 것과 같은 포스코 소개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