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8월 H형강 수출은 2만4,000톤으로 전월 대비 9.7% 올랐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6% 낮은 수치였다.
수출 가격은 톤당 531달러(FOB 기준)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5월 기록한 최저가격보다는 오른 수치지만 7월과 8월 가격에 변동이 없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인 다른 품목에 비해 가격 인상 속도가 더딘 모습이었다. 이는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보인 경향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H형강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수출량은 23만2,000톤으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수치다.
일본이 H형강을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한국으로 총 8,600톤 수출했으며 그 다음으로 멕시코에 7,200톤, 대만에 2,000톤, 홍콩에 2,000톤, 중국에 1,200톤 순이었다.
반면 8월 H형강 수입은 2,800톤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양인 1,500톤을 수입했으며 중국으로부터 1,300톤을 수입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수입량은 3만3,000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