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기업들의 다양한 시제품 제작 의뢰에 대응
문래 철공단지 숙련기술인들의 시제품 제작 능력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중소기업청 산하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문래머시닝밸리 시제품 제작 상담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설계도면 한 장이면 모든 제품이 완성되는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행사에는 국제금속상사, 우진정밀, 공간정밀, 태승엔지니어링, 지앤지테크, 진원이엔지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기계 부품과 용접기, 인쇄기계, 알약검사기 등의 기기를 전시한다.
혁신 제품 전시회, 시제품 제작 설명회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업선도대학 입주기업 등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의뢰를 위해 참가를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