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아카데미, 수출초보기업 딱지 떼는 일등공신

무역보험아카데미, 수출초보기업 딱지 떼는 일등공신

  • 철강
  • 승인 2016.10.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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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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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초보기업, 대학생 등 대상으로 무역보험 제도를 알리는데 앞장서
올해 9월 기준 총 25회 1,300여명 교육수료, 수출현장으로 ‘전진배치’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9월말 기준 전국 각지에서 총 25회의 무역보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수출초보기업, 대학생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무역보험아카데미는 무역보험제도 안내를 통해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출입 기업 간 정보공유의 장으로 만들고자 공사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 시작된 이래 매년 교육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며 무역보험제도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각 교육과정별로 배치된 무역보험공사 실무진과 사외 전문강사진을 통해 수출계약부터 대금결제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실무교육을 수강하고 교육 수료증을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무역보험공사는 지방 소재 교육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지역별 무역보험아카데미 과정도 개설(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기)해 부산‧인천‧전북‧강원 등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보가 정부3.0 정신으로 시작한 ‘수출안전망보험 사업’과 ‘특례지원제도’ 등 수출초보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한 무역보험제도 소개를 아카데미 과정에 포함함했다.

  이를 통해 창업준비인과 예비수출기업 등에게 보다 유용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보 관계자는 “2016년 하반기에도 전국의 수출기업 관계자, 예비수출기업인 대상 교육을 확대해 무역보험의 저변을 넓히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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