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中企 지원 위한 '기활법 네트워크' 발족

산업부, 中企 지원 위한 '기활법 네트워크' 발족

  • 일반경제
  • 승인 2016.10.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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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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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찾아가는 1:1 사업재편 상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해 '사업재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전국 네트워크'를 최근 발족시켰다.

  산업부는 지역의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담당자 56명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요건 해당여부 문의, 사업재편계획서 작성 컨설팅, 사업재편에 필요한 중소기업 특별지원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시행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중소ㆍ중견기업이 최근 4년간 전체 사업재편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사업재편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10월 중으로 '찾아가는 1:1 사업재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상담회는 전국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사업재편에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3조5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히든챔피언 우대, 연구인력 채용시 인건비 보조, 신규 수출시 22개 프로그램 일괄 우대 등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 R&D, 마케팅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상담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과(044-203-4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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